대장암의 원인과 증상/치료 및 기수 생존율/식이요법
[대장암이란] 대장(큰창자)은 소장(작은창자)의 끝에서 시작해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으로, 길이가 약 150cm 정도이다. 보통 6m가 넘는 소장보다 훨씬 짧지만 폭이 넓어서 대장이라 부르며, 이 부위에서 발생하는암이 대장암이다.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점막층, 점막하층, 근육층,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.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(샘암)이며, 이 외에도 림프종, 육종, 편평상피암, 카시노이드 종양,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다. 대장은 충수, 맹장, 결장,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,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, 횡행결장, 하행결장, 에스(S)상결장으로 나뉘는데, 이 가운데 맹장,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며, 암이 발생하는 위치..
2022. 12. 6.